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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

보충제 광고의 홍수에서 살아남는 법 — IOC의 짧은 목록

국제올림픽위원회 합의문이 인정한 보충제는 몇 개 없다

2026년 9월 20일·8분 읽기·조백범 대표

수백 가지 제품, 다섯 줄의 목록

부스터, 아미노, 다이어트 서포트, 회복 매트릭스 — 보충제 코너의 어휘는 화려합니다. 이 홍수를 정리해 준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의 보충제 합의문입니다[1].

엘리트 선수 기준으로도, 수행 향상 근거가 확립된 보충제는 손에 꼽습니다 — 카페인, 크레아틴, 질산염(비트루트), 베타알라닌, 중탄산나트륨. 사실상 이게 목록의 전부입니다[1]. 나머지 대부분은 근거가 약하거나, 특정 상황(결핍 교정 등)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.

합의문은 경고도 함께 담습니다 — 보충제 오염(표기되지 않은 성분·금지약물) 문제가 실재하며, 선수라면 제3자 인증 제품이 아니면 도핑 위험까지 감수하는 것입니다. 일반인에게도 시사점은 같습니다: 목록 밖의 화려한 제품일수록 지갑 위험이 큽니다.

Figure 1 · IOC Consensus 2018

수행 향상 근거가 인정된 보충제 (요약)

0+50+100근거 강도(상대치)+100카페인지구력·근력 전반+100크레아틴고강도 반복+70질산염·β알라닌 등종목 특이적+15기타 대부분근거 부족
출처: Maughan et al. (2018), IOC Consensus Statement. 목록의 보충제들도 효과 크기는 수 퍼센트 수준이며, 종목·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릅니다.

'기본 3종' 이 언제나 먼저다

합의문이 반복 강조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— 보충제는 좋은 식사·수면·훈련 위에서만 의미가 있다는 것[1]. 단백질 총량이 비고(단백질 칼럼), 수면이 6시간이고(수면 칼럼), 훈련이 들쭉날쭉한 상태의 보충제는 구멍 난 독에 붓는 물입니다.

이 시리즈에서 다룬 근거들을 겹쳐 보면 우선순위 지도가 완성됩니다 — 훈련의 일관성 > 단백질 총량 > 수면 > 카페인·크레아틴. 이 순서를 거꾸로 타는 소비가 보충제 산업의 주 수입원입니다[2].

더엘리트는 어떻게 적용하나

회원분이 보충제 사진을 보내며 물어보시면 저희 답은 세 갈래입니다 — ① 목록 안(카페인·크레아틴 등): 용법 안내 ② 결핍 교정형(비타민D 등): 검사 먼저 ③ 목록 밖: 그 돈으로 계란 한 판과 30분 이른 취침을 권함.

학생 선수에게는 기준이 더 엄격합니다 — 인증 없는 제품은 원천 배제. 성장기의 몸에 필요한 것은 매트릭스가 아니라 밥과 잠이라는 걸, 데이터와 함께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.

참고문헌

  1. [1]Maughan RJ et al. (2018). “IOC Consensus Statement: Dietary Supplements and the High-Performance Athlete.”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 Nutrition and Exercise Metabolism. PMID 29589768
  2. [2]Guest NS et al. (2021). “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 position stand: caffeine and exercise performance.” 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. PMID 33388079